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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1.136.248.6 2023-12-23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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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말씀 : 마가복음 16:14-18
막 16:15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송아지, 송아지 얼룩송아지’, ‘미루나무 꼭대기에 조각구름이 걸려있네’와 같은 동요의 노랫말을 쓴 사람은 청록파를 대표하는 박목월 시인입니다.
1971년 12월 23일 극동방송 개국 15주년을 맞아 박목월 시인이 하나님께 올려드린 시가 있는데, 함께 나누겠습니다.
「메마른 인간의 심령에
새로운 부활과 힘과 위안과 꿈을 베푸는
찬란한 새벽의 햇살의 음파여
내일의 한결 충실한 새벽을 위하여
오늘을 준비하고
내일의 한결 보람된 결실을 위하여
오늘의 프로가 마련되고 끝내 조국 통일과
인류의 자유의 평화와 구원을 불러올
승리와 축복이 예비 된 극동방송」
극동방송의 사명은 복음의 소리를 쉼 없이 전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세례(침례) 요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저 역시 요한복음 3장 16절의 말씀을 듣고서 세계를 순회하며 복음을 전파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게 됐습니다. 우리가 쉬지 않고 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만방에 계속 전할 때, 오늘도 누군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께로 돌아올 것입니다.』 -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 중에서
오직 복음! 오직 전파!에 최선을 다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아멘!!!
주님, 누구에게나 복음의 비밀을 더욱 담대히 전하게 하소서.
극동방송을 들으며 신앙을 지키고 있는 북한 땅의 지하 교인들을 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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