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말씀 : 누가복음 13:1-5
눅 13: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믿기만 하면 아무리 흉악한 범죄자도 천국에 가나요?”
기독교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믿음으로 이르는 은혜의 구원만 알지 회개에 대해서 잘 모를 때 믿는 우리들 역시 이런 의문을 갖게 됩니다.
영국의 훌륭한 큰 사역자였던 스펄전(C.H. Spurgeon)은 회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교했습니다.
“믿음과 회개는 쌍둥이와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저는 요즘 믿는 성도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듣는 반면 회개하는 성도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전히 비통한 참회가 우리에게 존재하고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제 신앙생활의 동반자인 회개가 여러분에게도 살아있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스펄전은 자신이 눈물의 십자가를 건너 주님께로 건너왔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믿음으로 갈보리에 왔을 때, 죄를 고백하며 진정한 구원이 예수님인지 알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저는 통곡과 탄원으로 구원에 이르렀습니다.
눈물 없는 믿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모든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는 회개가 없이는 믿음으로 구원에 이를 수가 없습니다. 복음의 은혜를 누리기 전 죄를 깨닫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고백하는 진정한 회개의 단계를 먼저 거치십시오. 아멘!!!
주님, 은혜를 누리기 전 통회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나오게 하소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신 주님의 사랑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합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