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히 10:39).
●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약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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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생이 예수님께 드린 편지의 일부입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안녕하세요? 용욱이에요. 지난 부활절 때 제가 엄마 때문에 회개하면서 운 것 예수님은 보셨죠. 그날 받은 계란을 가져와서 할머니와 어머니에게 드리며 전도했더니 엄마가 그러셨잖아요. ‘흥, 구원만 받아서 사냐? 집주인이 보증금 50만 원에 월세 3만 원을 더 올려달라고 하는데, 예수님이 구원 말고 50만 원만 주시면 네가 예수를 믿지 말라고 해도 믿겠다.’ 그래도 믿는다는 말씀을 하셔서 제가 기뻐했잖아요. 담임 선생님이 글짓기 대회에 저를 내 보내 주셨는데, 그날 저녁에 글짓기의 심사위원장을 맡으신 노 할아버지 동화작가 선생님이 직접 지으신 동화책 다섯 권을 주셨어요. 그런데 책갈피에서 흰 봉투 하나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겠어요. 저는 마음속으로 ‘할아버지께서 주셨지만 사실은 예수님께서 주신 거예요’라고 말하는데, 엄마도 그런 내 마음을 아셨는지 ‘얘, 용욱아. 예수님이 구원만 주신 것이 아니라 50만 원도 주셨구나’라고 하시면서 우셨어요. 그리고 정말 엄마가 주일날 교회에 가서 두 눈이 솔방울만해 가지고 집에 오셨더라구요. 고마우신 예수님! 참 좋으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할아버지께서 사랑으로 주신 수표는 제가 커서 꼭 갚을게요. 예수님을 용욱이가 찬양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어린아이의 믿음을 배워보십시오.
“주님, 순결하고 온전한 믿음을 배우게 하소서.”
이루어질 것을 믿고 기도하는 것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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