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희 안일한 부녀들아 일어나 내 목소리를 들을지어다 너희 염려 없는 딸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사 32:9).
●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시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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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의사가 20대 중반의 한 여성에게 침대에 누워 안정을 취하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전화할 때까지 침대에서 푹 쉬고 있어요.” 그런데 의사는 그만 잊어버리고 전화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그녀는 침대 밖으로 나가지 않았습니다. 처음 몇 년 동안은 어머니의 시중을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다른 친척이 시중을 들어 주었습니다. 그녀는 40년 동안 침대에 누워 있기만 했기 때문에 140킬로그램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침대 위에서 먹고 자고 변을 보는 일까지 서슴없이 해냈습니다. 욕창이 생겨 병원을 찾았지만 걸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걸으려 하지 않았고 욕창 치료가 끝나자마자 침대로 직행했습니다.
그녀는 세인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인터뷰 요청을 거절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지시대로 따랐을 뿐이에요. 그 의사가 내게 침대에서 일어나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구요.”
안정을 취하라고 했던 의사의 말을 그녀는 인생의 도피처로 삼았던 것 같습니다. 삶에 대한 불안함이 그녀를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잠재능력을 개발하지 않고 그냥 편하게만 살아가는 것은 일종의 자살 행위입니다. 편안함과 쉼을 선호하지 마십시오.
“주님, 안일한 자, 어리석은 자, 게으른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당신이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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