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사람들이 스스로 용기를 내어 첫날 항오를 벌였던 곳에 다시 항오를 벌이니라”(삿 20:22).
● “백성이 각기 자녀들을 위하여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군급하였으나 그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삼상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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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학교에서 수업 중에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모두가 큰 소란을 피우며 앞을 다투어 밖으로 뛰어나갔습니다. 어린 학생들은 놀라서 울어대거나 발버둥만 치고 있었습니다. 이때 침착하게 친구들을 격려해 주며 미처 피난하지 못한 아이들을 도와 준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 학생은 이제까지 겁쟁이라고 놀림을 받고 아이들로부터 따돌림을 받던 ‘괴짜 하리 공(公)’ 하인리히 페스탈로치였습니다. 그가 그런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할아버지의 역할이 아주 컸습니다.
하인리히는 목사님인 할아버지 댁에 자주 놀러갔는데, 어느 날 할아버지께 “할아버지, 나처럼 공부를 잘하지 못해도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나요?” 하고 물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자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남에게 줄 수 있는 용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단다.” 이 말을 들은 하인리히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던 것입니다.
용기를 가르치는 부모가 되십시오. 용기를 배운 아이들은 의를 구하고 의인의 길을 가게 됩니다.
“주님, 우리 아이가 용기 있는 아이로 성장하게 하소서.”
아이에게 의인의 용기를 가르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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