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창 13:14).
●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시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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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노나라에 한 아버지와 아들이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성장해 가는 아들에게 살아가는 방법을 하나하나 가르쳤습니다. 어느 날은 땔감 구하는 방법을 가르치는데, 산으로 가기 전에 먼저 아들에게 한 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백 리나 떨어진 먼 산에도 땔감이 있고, 백 보밖에 떨어지지 않은 앞동산에도 땔감이 있다. 너는 땔감을 구하러 어디로 가겠느냐?” 아들은 가까운 곳에서 땔감을 구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아버지는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가까운 앞동산의 땔감이 다 없어지면 그 다음에는 어찌할 것이냐?” 아들은 다른 대답을 찾았지만 방법이 없어 먼 산으로 땔감을 구하러 가겠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아들아, 거리가 가깝다고 해서 쉽게 구하지 말고, 또한 거리가 멀다고 해서 쉽게 포기하지 말거라. 가까운 곳의 땔감은 언제나 우리 집의 땔감이고, 먼 곳의 땔감은 천하의 땔감이다. 우리 집의 땔감은 다른 사람이 감히 가져가지 못할 것이니 천하의 땔감이 다 없어져도 이 땔감은 남을 것이다. 땔감은 곧 너의 미래와 같은 것이다. 지금은 힘들지라도 먼 데로 먼저 가야 한다. 알겠느냐?” 하며 도구를 챙겨 먼 산을 향해 갔습니다.
쉽고, 가깝고, 편한 땔감만 찾는 근시안적인 시야를 가진 우리에게 좋은 가르침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미래는 멀리 보고 도전해야 합니다.
“주님, 편함을 찾기보다는 지혜로운 안목을 가지고 하루를 살게 하소서.”
당신의 10년 후의 계획을 작성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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