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신 28:13).
●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고전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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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임금이 자기의 석상을 세우라고 석공에게 지시했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입상을 세우려면 몇 개 부분으로 나누어 조각할 수밖에 없는데, 그것들을 성공적으로 조립할 방도가 없어 석공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밤낮없이 고민하던 석공은 어느 날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적당한 자살 장소를 물색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모래장난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심코 아이들을 바라보던 석공은 순간 번쩍이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는 한달음에 달려가서 석상을 세울 장소에 다리 부분을 조각했습니다. 그리고 석공은 완전히 흙으로 덮어 버렸습니다. 마치 신라시대 왕릉과도 같이 둥글게 구릉을 이룬 정상에서 또다시 석상의 몸통 부분을 조각했고 그것을 파묻혀 있는 다리 윗부분과 연결했습니다. 그리곤 다시 전과 같은 요령으로 흙으로 파묻어 버렸습니다. 그곳에 다시 석상의 머리를 조각하여 몸체 위에 조립한 그는 지금까지 덮어 두었던 흙을 모두 치워 버렸습니다. 그러자 거대한 임금의 석상이 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석공은 해변가 코흘리개 어린이들에게서 힌트를 얻어 마침내 그 거대한 작품을 남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무언가 하나만 잡으려고 해도 세상 모든 것이 거기에 따라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손을 놓기 전에 작지만 명쾌한 돌파구를 찾으십시오.
“주님, 작은 배움도 소중히 여기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어려웠던 순간은 언제입니까? 그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도우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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