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롬 8:35).
● “나의 기도로 주의 앞에 달하게 하시며 주의 귀를 나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소서”(시 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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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기 스페인의 귀족이며 명문 대학의 교수였던 라몬 럴은 자신의 유망한 장래를 포기하고 이슬람교도들을 복음화시키기 위해 이슬람국가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두 번이나 그 나라에서 추방을 당하고, 1년 반 동안 감옥에 감금당했습니다. 노인이 되어 성벽으로 끌려가 돌에 맞아 죽어 갈 때에 그가 마지막으로 한 말은 “오직 예수”였습니다. 죽기 직전에 그는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살아 있지 않은 것이고, 그리스도로 인하여 사는 사람은 결코 죽지 않는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목사 안수식 때에 “오, 주 하나님! 주님께 나 자신, 나의 아내, 나의 자녀, 그리고 나의 모든 소유를 드립니다"라고 말했으며, 죽는 날까지 그리스도만을 향한 사랑을 끊지 않았습니다.
네덜란드에서 핍박이 심해질 때에, 한 재판관이 물었습니다. “당신의 아내와 자녀를 사랑하는가?” 그는 “만일 하늘이 진주이고 땅이 금덩어리이고 내가 그 모든 것의 소유자라면, 우리가 겨우 빵과 물만 먹고 살게 될지라도 내 가족을 위해서라면 그 모든 것을 포기할 것임을 하나님께서는 아신다. 그러나 결단코 그리스도만은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삶에 하나님을 향한 독점적인 사랑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영원한 사랑의 향기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랑에 맞는 보답을 주실 것입니다. 그 향기를 소유하십시오.
“주님, 주님 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느끼게 하소서.”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우상이 존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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