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무론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롬 2:1).
●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치 아니하노니”(고전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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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씽’이라는 이름의 물고기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그 물고기는 이름 그대로 자주 뽀뽀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흔히 ‘저 물고기 두 마리는 사이가 좋은 모양이야’라고 생각한답니다. 그러나 뽀뽀하는 것처럼 보이는 그 행동은 사실 싸우는 모습입니다. 얼마나 재미있는 사실입니까? 사람들의 세계에선 애정표현의 한 가지인 뽀뽀가 물고기의 세계에선 공격과 위협의 표현이 된다니 말입니다.
사람들의 오해는 물고기에 관해서 뿐만이 아닙니다. 어찌 생각해 보면 만물, 모든 사람들을 오해하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듯합니다. 특히 성경에 대해서,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서, 교회에 대해서 알지 못하므로 오해합니다. 자신의 오해를 인정하고 진실을 알고자 노력할 때에 진리를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를 보고, 사람을 보고, 성경을 읽고 이해하지 못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해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과 대화하고 묵상하며 진리를 알고자 노력하십시오. 당신의 의문은 서서히 풀릴 것입니다.
“주님, 사람들이 판단하는 눈금으로 만물을 오해하지 않게 하소서.”
오늘 당신이 발견한 진리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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