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롬 5:7).
●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빌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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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리델’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의 일생이 영화 ‘불의 전차’(Chariots of Fire)로 만들어지고, 이 영화가 아카데미상을 휩쓸면서 에릭 리델은 전 세계에 알려졌습니다. 그는 원래 스코틀랜드 출신의 육상 선수였고, 부모님은 중국 선교사였습니다. 청년이 되자 그도 중국에 선교사로 나갔습니다. 그러던 중 고향 친구들의 권유로 육상경기에 출전하였습니다. 그의 재능을 높이 산 친구가 달리기도 잘하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선교의 도구가 될 수 있다고 하며 그를 설득한 것입니다. 그는 결국 영국의 100m 대표선수로 선발되어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게 됩니다. 에릭 리델은 파리를 향해 가던 배 안에서 중요한 사실을 하나 알게 됩니다. 그것은 100m 예선 경기가 주일에 벌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에릭은 그 주일에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100m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모든 언론사들은 그를 비난했지만, 그는 400m 경기에 출전해 우승을 했습니다. 우승을 하자 그는 파리 올림픽 최고 스타가 되었습니다. 후에 리델은 중국 선교사로 다시 나가게 되고, 일본이 중국을 침공할 때 일본군에 체포돼 다른 선교사들과 함께 수용소에 갇혀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신념을 지킨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리델과 같이 원칙을 지켜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주님을 향한 신념을 세우고 실행하는 하루가 되십시오.
“주님, 입술로만 외치는 그리스도인이 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을 향한 당신의 믿음을 기록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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