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딸아 두려워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한 여자인 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룻 3:11).
●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잠 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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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생각하라』의 저자 벤 카슨은 세계 최초로 샴쌍둥이 분리수술을 성공시킨 세계 최고의 소아과 의사입니다. 하지만 그는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학생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멍청이라고 놀림을 받는 초등학교 낙제생이었습니다. 학교가 끝나면 하루 종일 밖에서 놀았고, 날이 어두워지면 프로그램을 줄줄 꿰면서 텔레비전을 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텔레비전을 꺼버리고 아이들을 공립 도서관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어머니인 소냐 카슨 여사는 학교를 3년밖에 다니지 못했지만 현명한 분이었기에 자식들의 성적이 떨어지는 것을 간과할 수 없었습니다. “너희들은 앞으로 일주일에 책을 두 권씩 읽고 독후감을 써내도록 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카슨 형제는 투덜거렸지만 어머니가 권해 준 책은 그런 형제의 세계를 영원히 바꿔놓았습니다. 처음 본 책은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것과는 아주 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읽을수록 눈앞이 아니라 마음속에 그림들이 떠올랐고 책장을 넘기기만 하면 그 영상으로 거듭거듭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텔레비전은 더 이상 그들의 세계가 아니었고 기분전환으로 잠깐씩 보는 것에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낙제생을 전환시킨 것은 어머니의 현명함이었고 책 속의 세계였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현명함은 바로 성경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주님, 아이들을 바르게 교육시키는 부모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자녀를 가르치기 위해 당신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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