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세가 가로되 내가 왕을 떠나가서 여호와께 기도하리니 내일이면 파리 떼가 바로와 바로의 신하와 바로의 백성을 떠나려니와 바로는 이 백성을 보내어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는 일에 다시 거짓을 행치 마소서 하고”(출 8:29).
●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영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삼상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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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에 흉칙한 문신을 새겼던 야쿠자 두목이 목사가 되어 일본 열도를 뒤흔들어 놓았습니다. 그는 스즈끼 목사로 원래 도박 전문 폭력집단인 ‘사카우메 구미’의 한 조직을 이끌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빌 클린턴 대통령 초청으로 백악관 조찬기도회에서 설교를 할 정도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렇게 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마리꼬(본명 한금자)라는 한 한국인 호스테스의 간절한 기도 덕분이었습니다.
그들은 80년대 말, 오사카의 한 술집에서 만나 사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리꼬는 교회를 다니고 있었는데 목사와 교인들의 중보기도가 있은 후 아프던 무릎이 완쾌되는 것을 보고 스즈끼는 하나님께 서원을 했습니다. “도박에 이겨서 도박빚을 완전히 갚게만 해주신다면 예수를 믿고 새사람이 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소원을 들어 주셨지만 간교한 것이 사람의 마음, 돈을 벌자 자신의 아기까지 낳은 마리꼬를 버리고 옛날로 되돌아갔습니다. 그런데 8개월쯤 되었을 때, 그는 더 이상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오는 이상한 고통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사흘간 금식하면서 통회자복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용서하시고 종으로 삼으셨습니다.
한 여성의 눈물어린 기도를 하나님께서는 결코 외면치 않으셨습니다. 항상 앞을 기대하며 기도하는 여인이 되십시오.
“주님, 땅에 뿌려져 싹이 나는 기도의 농사를 짓게 하소서.”
당신이 꾸준히 하고 있는 기도제목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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