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즉 너희가 누우나 너희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서 제할 것이요 칼이 너희 땅에 두루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레 26:6).
● “가로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눅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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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매닝거는 “소유하고 있는 것보다 삶의 자세가 더 중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의 가장 큰 문제는 인간의 존엄성을 비하시켜서 하나님께서 주신 가능성과 창의력마저도 무시해 버리는 것입니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이 가지고 있는 뇌의 능력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다 외우고 40개 외국어를 유창하게 하고, 수십 개 대학의 필수 과정을 다 마칠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열등의식이나 죄책감이나, 부정적인 의식구조 때문에 불과 10% 내외밖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부정적인 의식구조의 결과로 우리는 많은 시간 전쟁을 겪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968년 두 명의 역사학자가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것은 3,421년의 인류 문명사 중에 전쟁이 없던 때는 286년뿐이라는 사실입니다. 한 마디로 인류는 약 92%의 시간 동안 전쟁을 하면서 보낸 것입니다. 지금 한반도는 평화협정 상태가 아니라 정전(停戰)협정 상태라는 것을 인식하면서 평화를 위한 사도가 되기에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가능성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들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 시간을 지키기 위해서, 또 이 땅에 부정적인 모든 것들이 사라지길 바라면서 오늘은 이 땅에 하나님의 평화를 심는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주님, 창의적이고 긍정적이고 평화적인 생각을 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평화를 위한 당신의 기도문을 적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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