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리우는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치 못하게 되는 자요”(막 4:18-19).
●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눅 1: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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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가 이스라엘을 지배하고 있을 때, 성경공부를 금지시켰습니다. 성경을 공부하다가 잡히면 사형에 처해졌습니다. 그러나 아키바 랍비는 계속 성경공부를 시켰습니다. 죽음이 두렵지 않느냐고 사람들이 묻자 아키바 랍비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배고픈 여우가 강 옆을 걸으며 보니 물속에서 물고기들이 이리저리 도망다니고 있었습니다. 이유를 묻자 어부들이 그물을 들고 자기들을 잡으러 다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맛있는 생선요리를 기대하며 여우가 말했습니다. “그러면 육지로 올라올래? 내가 안전한 곳을 가르쳐 줄게. 어부들이 한 명도 없는 곳이란다.”
이 말을 들은 물고기들이 말했습니다.
“이 어리석은 여우야, 너는 우리에게 이 물속보다 더 안전한 곳이 있다고 생각하니?”
아키바 랍비는 물고기에게는 위험해도 물속이 가장 안전한 것처럼 자신들은 죽어도 성경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죽음과도 바꿀 수 없는 성경공부를 당신은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망각의 동물이고 죄성이 있기에 생명을 맑게 하기 위해서는 성경공부를 해야 합니다. 당신이 성경을 멀리 하고 있을 때 당신의 영은 말라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주님, 매일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기록하는 습관을 기르게 하소서.”
당신은 성경을 얼마나 가까이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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