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고전 2:5).
●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 앞에서 내가 엄히 명하노니 너는 편견이 없이 이것들을 지켜 아무 일도 편벽되이 하지 말며”(딤전 5:21).
|
|
『제인 에어』의 작가 샬럿 브론테, 『폭풍의 언덕』의 작가 에밀리 브론테, 『애그니스 그레이』의 작가 앤 브론테는 ‘브론테 자매’로 유명합니다. 이들 브론테 자매는 주변 황무지의 풍경 속에서 생활하면서 사소한 일상 속에서 보다 격렬하고 힘찬 어떤 힘이 작용하는 세계에 대한 상상력을 키웠습니다. 그리고 상상력의 세계를 작품으로 승화시켰습니다. 이들의 작품은 모두 호평받았지만, 이런 환경 속에서 창작된 작품이 묻혀버릴 수도 있었습니다. 여성작가라고 밝히면 괜스레 편견을 가지고 대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모두 실명이 아닌 필명을 사용하여 작품을 내놓았고, 결국 그들의 작품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환경이 사람을 만들어 냅니다. 또 환경이 사람을 수렁에 빠뜨리기도 합니다. 편견이 바로 그것입니다. 편견이라는 환경이 창작이라는 멋진 작품을 방해해서는 안 됩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편견으로 지금 주어진 훌륭한 환경들을 해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십시오.
“주님, 제가 가진 편견이 있다면 버리게 하소서.”
당신은 어떤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