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롬 12:17).
●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 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딤전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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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소련의 베를린 봉쇄 때의 일입니다. 미 공군 파일럿 게일 핼버슨 대위는 서방 국가들의 물자공수 결정이 내려지면서 선발대로 투입되었습니다. 그는 활주로 옆 철조망 아래에 몰려 있던 30여 명의 아이들과 만났습니다. 그러나 공포와 배고픔에 지친 아이들에게 그가 줄 수 있는 건 주머니 속의 껌 두 개가 전부였습니다. 냄새라도 맡겠다면서 돌아가며 코에 대고 연신 깊은 숨을 들이쉬었습니다. 그 모습을 가슴 아프게 지켜보던 그는 그때 아이들과 한 가지 약속을 했습니다. “날개를 흔드는 비행기를 보면 모여라. 공중에서 사탕을 떨어뜨려 주마.” 그리고 사탕과 껌을 싼 봉지를 손수건에 매달아 떨어뜨려 아이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손수건 낙하산’을 떨어뜨려 주었습니다. 1949년 5월 봉쇄가 풀릴 때까지 9개월 동안 25만 개의 손수건 낙하산이 서베를린 하늘을 수놓았습니다. 그 뒤 독일 아이들은 오랫동안 사탕폭탄 조종사 아저씨에게 감사의 편지를 썼습니다.
우리가 의로운 행동을 하고 하나님의 의를 만족시킬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하여 큰 기쁨을 느끼십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날마다 새롭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한 가지 일을 실천하는 하루가 되십시오.
“주님, 잠잠히 사랑하시며 즐거이 부르실 주님을 생각하며 살게 하소서.”
당신은 누구를 위해 선행을 베푸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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