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치 못하게 되는 자요”(막 4:19).
●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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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농부가 칠면조를 잡기 위해서 산에 올라갔습니다. 덫을 놓고 기다리고 있을 때, 열 마리의 칠면조가 날아왔습니다. 열 마리의 칠면조는 줄만 당기면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생각하니 ‘열 마리가 날아왔으니까 조금만 더 기다리면 스무 마리가 날아오겠지’ 하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기다리는데 열 마리 중에서 두 마리가 날아가 버렸습니다. 여덟 마리를 잡으려니 날아간 두 마리가 아까웠습니다. 돌아오기를 기다리는데 나머지도 날아가 버리고 결국 한 마리만 남게 되었습니다. 농부는 한 마리만 잡으려니 날아가 버린 아홉 마리가 아까워서 줄을 당길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그는 망설이는 사이 나머지 한 마리도 날아 가버려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자족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우리가 과욕을 부려야 할 것은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뿐입니다. 그것 외에는 과욕을 부리지 말고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지혜를 빌고 받은 것을 선용하는 삶을 살아가기 바랍니다.
“주님, 쓸데없는 과욕을 버리고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게 하소서.”
당신의 마음은 주님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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