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말씀 : 시편 37:32-40
●시 37:37 온전한 사람을 살피고 정직한 자를 볼지어다 모든 화평한 자의 미래는 평안이로다
미국의 한 상점의 주인은 직원들에게 절대로 진실만을 말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이 상점의 직원들은 손님에게 단점을 가리거나 장점을 부풀릴 수도 없었습니다. 어떤 물건에 대해서 손님이 질문을 하면 직원들은 항상 정직하게 대답했습니다.
“네, 이 제품은 가격은 아주 저렴한 제품이지만 품질이 썩 뛰어난 편은 아닙니다. 만약 반년 정도 사용하실 예정이라면 괜찮지만 그 이상은 사용하기 힘들 겁니다.”
그런데 한 직원은 실적 욕심에 신상품에 관심을 보이는 고객에게 장점을 크게 부풀려 말했습니다. 때마침 이 모습을 본 사장님은 급히 달려와 손님에게 말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이 물건이 괜찮긴 하지만 그 가격으로는 더 좋은 제품을 살 수 있습니다. 딱히 급한 것이 아니라면 곧 경쟁사의 제품이 나올 테니 그 물건을 보고 구입을 결정하는 것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영업방침이지만 이 상점은 곧 미국에서 가장 큰 상점으로 성장했고, 훗날 미국 최초의 백화점이 되었습니다. ‘마블 팰리스’를 세운 알렉산더 스튜어트의 이야기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도, 세상에서 성공하는 가장 빠른 길도 정직입니다. 작은 유혹부터 이겨내며 하루를 먼저 정직하게 살아가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앞에 있는 욕심 때문에 거짓된 삶을 살지 않게 하소서.
하는 일에 거짓된 부분이 있는지 살피고 매일매일 고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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