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잠 1:22).
●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키려니와”(잠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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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괴짜 임금이 돼지를 훈련시켜 양과 같이 정결케 만들기 위해 궁궐에서 좋은 음식을 먹이며 함께 거처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몇 달 후에 그 돼지를 다른 돼지가 있는 곳에 데려다 놨더니 다른 돼지들과 함께 더러운 진흙 속에서 뒹굴어서 금방 더러워지고 말았습니다.
임금은 훈련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하고 다시 돼지와 궁전에서 지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임금이 꿈을 꾸었는데, 한 신하가 나타나 “저에게 위탁하면 양과 같이 만들어 드리겠습니다”라고 하여 임금은 쾌히 승낙하였습니다. 그 신하는 돼지의 심장을 꺼내고 양의 심장을 넣었습니다. 그 후에 돼지를 진흙 있는 곳으로 데려갔는데, 모양은 돼지지만 정결한 것을 좋아하기는 양과 같았으므로 더러운 곳으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이에 왕은 너무나 신기하여 웃다가 꿈에서 깼습니다. 꿈에서 깬 왕은 `‘더러운 것을 좋아하는 마음을 바꾸기 전에는 아무리 훈련이나 교육을 시켜도 소용이 없구나’라고 생각하고 돼지에게 훈련시키는 것을 단념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에게는 죄의 본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의 심장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거듭난 새 사람이 되기 전에는 거룩한 삶도 없고 죄를 떠날 수도 없습니다. 예수님의 심장을 가지십시오.
“주님, 죄에 물든 심장을 버리고 주님의 심장으로 살게 하소서.”
어떤 면에서 당신은 예수님의 심장을 가졌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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