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엡 5:8).
●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7).
|
|
링글린 브라더즈 서커스단이 뉴욕 공연을 할 때였습니다. 공연 중 갑자기 정전이 되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관중들은 모두 숨을 죽이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무대에서는 네 마리 호랑이가 재주를 부리고 있었습니다. 철창 속이니 관중에게는 위험이 없었으나, 호랑이와 함께 철장 속에 있는 조련사가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장내에는 물을 끼얹은 듯이 정적이 흘렀지만, 무대에서는 조련사의 채찍소리와 호랑이의 동작을 지시하는 명령이 조금도 흐트러짐 없이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불이 다시 켜지자 관중들은 모두 일어서서 박수를 보냈습니다. 뒤에 기자회견이 열리자 조련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둠 속에서도 호랑이들은 나를 잘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호랑이를 볼 수 없다는 것을 눈치채게 해서는 안 됩니다. 마치 어둠 속에서도 밝은 빛 속에 있듯이 행동해야 합니다.”
조련사가 어둠 속에서도 호랑이를 여전히 제압하고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어둠 속에서도 밝은 곳에 있는 사람처럼 행동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어디서나 무엇을 하나 빛 가운데 행하는 빛의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주님, 우리로 하여금 사랑의 빛, 진리의 빛, 평화의 빛이 되게 하소서.”
당신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까?
|
|
|
|
이전글 :
2월 24일 [신념] 앉은뱅이 인생이여, 일어나라! (편집팀)
다음글 :
2월 22일 [희망] 사람을 살리는 힘 (편집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