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롬 15:13).
●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엡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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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중환자 병동에 심한 화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십대 초반의 어린 소년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처음 자원 봉사를 나온 대학생 한 명이 중환자 병동에 들어와서 소년의 나이를 확인한 다음, 중학교 2학년 과정에 해당되는 영어 문법의 동사 변화를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자원봉사자는 열심히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회복 가능성이 아주 희박했던 소년의 상태가 기적같이 좋아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한 주, 두 주가 지나면서 완전히 고비를 넘기고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음에 모두가 놀랐습니다. 얼굴의 붕대를 풀던 날, 소년이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사실은 저도 가망이 없다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한 대학생 형이 들어와서 다음 학기 영어 시간에 배울 동사 변화를 가르쳐주기 시작해서 놀랐습니다. 그 형은 ‘네가 나아서 학교에 돌아가면 이것들을 알아 둬야 공부에 뒤떨어지지 않을 거야’ 라고 하더군요. 그때 저는 확신했죠. ‘아, 의사 선생님들이 내가 나을 수 있다고 했나 보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붕대를 칭칭 감고 있는 나에게 다음 학기 동사 변화를 가르쳐줄 리가 없지.’ 그때부터 마음이 기쁘고 소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의 긍정적인 말 한 마디가 다른 이의 삶의 싹을 틔울 수 있습니다. 싹을 틔워주는 빛 같은 이가 되십시오.
“주님, 오늘 하루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당신은 희망의 메신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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