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레 19:18).
●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니라”(잠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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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가주 후레스노에 경건한 신앙을 가진 노 부부가 살았습니다. 하루는 병원에서 특수한 혈액형을 가진 환자가 있는데 같은 혈액을 가진 부인이 수혈을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독하다며 헌혈이 가능한지를 묻는 전화가 왔습니다. 그 부부는 한 생명을 살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즉시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병원에 도착한 남편은 직원에게 “피를 필요로 하는 환자가 무슨 사고를 당했는가?” 하고 물어보았습니다. 그 환자는 가족들과 함께 모였다가 싸움이 났는데, 그것이 칼부림으로 변해 피를 많이 흘렸다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들은 남편은 어머니 앞에서 형제들끼리 칼부림이나 하는 인간을 위해서 아내의 피를 뽑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즉시 중단하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때 성령님께서 그의 마음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피를 흘려 너를 구원해 주신 것이 네가 자격이 있어서인가?’ 하는 음성을 주셨습니다. 그 음성에 그는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한 생명을 구하고 그 영혼까지도 구원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이를 사랑할 때 주님의 사랑으로 조건 없이 사랑하십시오. 그 값은 하나님께서 지불해 주실 것입니다.
“주님, 제가 받은 사랑을 남에게도 베풀게 하소서.”
다른 사람에게 조건 없이 사랑을 베푸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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