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시 118:21).
●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딤전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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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미술가협회는 ‘올해의 가장 멋진 그림’의 수상자로 프란시스 모더론 씨를 선정했습니다. 시상식장은 유명한 미술인과 평론가들로 꽉 차 있었습니다. 이윽고 사회자가 이 날의 주인공인 모더론 씨를 소개했습니다. 모더론 씨가 강단에 섰을 때, 그를 처음 본 사람들은 “아…” 하며 놀라고 말았습니다. 모더론 씨는 양손이 없는 장애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나무로 만든 손을 양팔에 묶고 그 나무 손으로 그림을 그렸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그림은 어느 정상인의 그림 못지 않게 예술성이 뛰어났고, 평론가들로부터 색채 구성이 절묘하고 색채에 담긴 상징성이 탁월하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그는 환한 얼굴로 “감사합니다. 저는 손이 없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제 호흡이 있는 한 이 나무 손으로 인생의 아름다움을 그리겠습니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의 말에 장내에는 우레와 같은 박수가 일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에 주목하기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주님, 제가 가진 것으로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소서.”
당신은 슬플 때나 힘들 때 감사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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