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막 12:33).
●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롬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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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어느 가난한 집에 싱거라는 사람이 병으로 누워 있었습니다. 아파 누워 있는 싱거를 대신해 아내가 생계를 꾸려갔습니다. 아내는 헌신적인 사랑으로 열심히 삯바느질을 하면서도 믿음과 용기를 잃지 않았습니다. 싱거는 부르튼 손으로 바느질감을 붙들고 밤을 새우는 아내가 늘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그는 ‘어떻게 하면 아내가 힘들지 않도록 도울 수 있을까’ 궁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재봉틀을 발명하였고, 거대한 부를 얻었습니다.
때로 우리 인생은 예기치 않은 곳에서 동기 부여를 받고, 큰 일을 이루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어렵고 힘든 가운데 사랑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계획했을 때, 그 일들이 큰 성과를 거두는 일이 많습니다. 세계적인 관광호텔을 세웠던 윌슨이나 엘리베이터를 만들었던 오티스, 타자기를 발명한 숄즈나 코닥의 창시자 이스트먼 등, 이들의 관심은 개인적인 이익이 아니라 이웃에 대한 사랑에 있었습니다.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적극적인 사랑이 세상에 유익을 끼치는 일을 행하게 합니다. 변치 않는 주님께서 주신 사랑으로 이웃을 향한 적극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주님,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게 하소서.”
말로만 사랑을 강조하는 사람은 아니었는지 되돌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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