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엡 5:17).
● “이는 저희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골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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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팝니다’라고 써 붙인 가게 안을 한 소년이 기웃거렸습니다. 소년은 강아지를 구경하다가 절뚝거리는 강아지를 발견했습니다. “저 강아지는 어디가 아픈가요?” 수의사는 그 강아지가 선천적으로 엉덩이 관절에 이상이 있어 평생 절름발이로 살아야 한다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설명을 들은 소년은 흥분된 얼굴로 강아지를 사겠다고 말했습니다. 수의사는 불구가 된 강아지를 돈을 받고 팔 수 없으니 그냥 가져가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소년이 말했습니다.
“전 이 강아지를 공짜로 가져가고 싶지 않아요. 이 강아지도 다른 강아지들처럼 똑같은 가치를 지닌 강아지예요. 지금은 2달러 37센트밖에 없지만, 강아지 값을 다 치를 때까지 매달 5센트씩 갖다 드리겠어요.” 수의사는 그 강아지가 달리지도 못하고 다른 강아지들처럼 장난을 치며 놀 수도 없기 때문에 팔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자 소년은 몸을 숙여 바지 한 쪽을 걷어올렸습니다. 그러고는 금속 교정기로 지탱하고 있는 왼쪽 다리를 보여주었습니다.
“저도 한 쪽 다리가 불구라서 다른 아이들처럼 달릴 수가 없어요. 이 강아지에게는 자기를 이해해 줄 사람이 필요할 거예요!”
장애를 부족하게 여기는 마음을 제거하십시오. 누구에게나 작은 장애는 있습니다.
“주님, 나와 다른 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가치가 있고 없음을 어떻게 측정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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