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께 찬양함이 선함이여 찬송함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시 147:1).
● “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롬 15:14).
|
|
공군본부의 한 상사는 장병들 사이에서 ‘선행왕’으로 통합니다. 오상사는 97년부터 조간신문을 배달해 번 돈으로 위문품을 마련하여 매주 수요일 저녁과 주말에 대전시 구봉 마을에 있는 성애 노인요양원을 찾아가 무의탁 노인들의 자식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계룡대 관사 지역 100여 가구에 신문을 돌리고 있습니다.
오상사의 선행은 그 부인의 마음까지 움직여, 얼마 지나지 않아 부인도 보험 설계사로 나서 위문비를 보탰습니다. 더불어 오상사의 장남도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펴는 아버지처럼 되겠다”며 선행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주말이면 오상사 가족 모두가 떡, 과일, 빵 등을 준비해 요양원을 방문하고, 무의탁 노인들의 제2의 가족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한 가장의 선행은 가정을 바꿔 놓습니다. 아내의 사고를 바꿔 놓고 아이의 가치관을 형성시켜 줍니다. 아버지의 바른 생각과 가치관은 가정에 엄청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아내에게 신뢰를 주는 남편, 자녀에게 존경받는 아버지가 되십시오. 당신의 모습은 자녀의 거울입니다.
“주님, 선행을 행함으로써 가정에 아름다운 모습이 반영되게 하소서.”
자녀에게 본이 될 만한 당신의 모습은 어떤 것입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