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시 34:19).
● “악인을 살려 두지 않으시며 고난 받는 자를 위하여 신원하시며”(욥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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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에 아이나 호보엘이라는 우체국 직원이 있었습니다. 그는 마을의 작은 결핵요양원이 경제난으로 문을 닫을 지경이 되었음을 알고 슬픔에 잠겼습니다. 그러던 그가 결핵환자들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던 중 한 가지 묘안을 떠올렸습니다.
“우표 모양의 실(Seal)을 만들어 판매하자. 사람들은 실 한 장을 구입하는데 큰 부담을 느끼지 않을 테고, 이 수익금으로 결핵환자들을 돕는 거야.”
그는 정부와 상의해 크리스마스 실을 발행했습니다. 이 실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켰고 그 수익금으로 결핵요양원은 계속 운영됐습니다. 그 결과 덴마크는 세계에서 결핵사망률이 가장 낮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크리스마스 실 운동입니다.
작은 사랑의 실천은 수많은 생명에게 희망을 주는 편지가 됩니다. 결핵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당신의 사랑으로 실을 사서 성탄 카드에 붙여 보내십시오. 더욱 복되고 뜻깊은 성탄이 될 것입니다.
“주님, 고난과 시련받는 자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갑절의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 사랑의 마음을 품으면 반드시 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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