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갈 6:1).
●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골 3:12).
|
|
어린아이가 밖에 나가서 개구장이 친구들에게 얻어맞고 울면서 오면 그 집에서는 날카로운 어머니의 목소리가 골목 밖으로 흘러나옵니다. “이 녀석, 바보같이 매일 맞고 다녀. 당장 나가. 나가서 때리고 들어 와. 다시 매 맞고 들어와서 울면 가만 두지 않을 테야. 얼른 나가서 때리고 와!”
이런 어머니의 모습, 바로 당신의 모습입니까? 맞아서 울고 있는 아이를 보고 “어머나, 우리 똘이가 얼마나 아프겠니?” 하면서 꼭 안아 주고 눈물을 씻어 주는 어머니는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친구와 싸워서 얻어맞은 것도 속이 상하는데 엄마에게까지 야단을 맞으면 그 어린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아빠와 다투고 끝까지 말을 안 하면서 요리조리 골탕을 먹이고 복수를 하는 엄마의 모습이나 우리에게 조금 손해를 끼친 이웃 사람을 향해 미움과 원망을 품고 적대시하는 어른들의 모습에서 아이들은 무엇을 배울수 있겠습니까?
크리스천이기에 우리는 모든 한계를 초월한 온유함을 소유해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향기를 발하고 이 세상이 아름답고 풍성해질 수 있는 비결입니다.
“주님, 크리스천이 가질 수 있는 온유한 성품을 소유하게 하소서.”
●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이 있거든 부드러운 말로 타일러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