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벧후 1:7).
●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요일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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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담은 급여 끝전(錢)’이라는 대한매일의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부산은행이 직원 급여 중 1,000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무료급식소를 운영키로 한 내용이었습니다. 부산은행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소 설치와 관련,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대부분이 동참 의사를 밝혀 부산은행은 직원 2,600명의 급여 분에서 동전을 공제키로 했습니다. 그 결과 월 평균 130여만원의 기금이 조성되어 부산역과 용두산 공원 등에 무료급식소를 설치해 매주 한 차례 150명, 월 평균 600여명의 결식노인과 노숙자에게 점심을 제공해주게 되었습니다. 이 은행은 몇 달 전에는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기금모으기 행사를 열어 830만원을 모아 시내 20개 초,중,고교 32명의 결식아동에게 8개월간의 급식비를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커피 한 잔 먹을 동전을 모아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주고 머지 않아 생을 마감할 노인들에게 생을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버리기 쉬운 십 원짜리, 바지 주머니에 콕 박혀있는 오십 원짜리 동전 모으기를 사무실에서 한 번 실천해 보십시오. 복음의 미사일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 새 생명을 불어 넣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 우리는 마음 속 날씨에 따라 변화하며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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