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 13:5~8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 6:10).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 13:5).
독일제국의 초대 재상을 지낸 비스마르크는 검소하기로도 유명합니다. 독일 중공업을 급속히 성장시켜 독일제국의 기초를 다져놓았다고 해서 ‘철혈재상’이라고도 불렸던 그는 참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정원에는 세계 각처에서 수집해 온 나무가 울창하였고, 비스마르크 자신이 일일이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주었습니다. 그의 저택은 낡은 병원 건물을 수리한 것이었는데, 침실에는 고작 나무 침대와 대야 하나, 체조 도구와 저울 한 대뿐, 방안을 호화롭게 꾸민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집안의 모습에서 제국의 재상의 자리에 있는 그가 얼마나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는가를 쉽게 짐작하게 했었습니다. 검소하지 않고서는 개인도 위대해질 수 없고, 부강한 나라도 될 수 없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봉사할 수도 없습니다. 물질이 많아지면 집 안부터 치장하기 좋아하는 우리에게 경종을 울리는 예화입니다. 검소한 생활을 하십시오. 겉모습을 치장하는 것보다 머리와 가슴을 치장하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입니다.“주님, 검소한 생활이 몸에 배게 하셔서 진정한 부와 아름다움을 추구하게 하소서.”
●가장 무서운 죄의 원형은 허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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