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 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교회의 교인수가 나날이 줄어드는 한 교회가 있었습니다. 그 교회의 담임 목사님은 목회의 의욕과 사기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주일예배를 마치고 몇 안 되는 교인들이 다 돌아간 후 목사님은 현관 계단에 앉아 거리를 멍하니 내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꽃을 파는 한 할머니가 꽃을 들고 다가왔습니다. 할머니는 허름한 옷차림에 주름살이 많았지만 목사님의 표정과는 반대로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할머니,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습니까? 걱정이라곤 하나도 없어 보이세요.”
“걱정이요? 목사님이 내 나이가 되어 보세요. 평생의 걱정을 모으면 트럭 백 대에 실어도 부족할 거예요.”
“그런데 어떻게 표정이 그렇게 밝으세요? 무슨 비결이라도 있으세요?”
“나는 괴로울 때 예수님처럼 사흘을 기다립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후 무덤 속에서 사흘을 기다리셨잖아요. 그 사흘은 기다리는 시간일 뿐이에요. 그렇게 생각하면 괴로울 것이 없지요.”
할머니가 한 말의 뜻을 이해한 목사님은 영적인 침체에서 극복하였고, 항상 얼굴엔 미소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험난한 골짜기나 기가 막힐 웅덩이에 빠졌을 때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마십시오.
주님!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게 하소서.
하나님을 믿고 항상 기뻐하며 살고 있습니까?
 | | 인도하심 - 레이 오틀런드&앤 오틀런드 |
하나님은 이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을 기적의 주인공으로 만들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30년 전에 이 책에서 ‘우선순위 세 가지’를 소개했을 때, 거의 백만 독자들이 읽고 큰 감동을 받았었습니다. 아쉽게도 오늘날 젊은이들은 이 세 가지 원칙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원칙은 온전히 성경에 근거를 둔 것이며,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그 어느 것보다도 꼭 필요한 원칙입니다.
모쪼록 이 책을 읽고 ‘우선순위 세 가지’를 여러분 삶에 적용시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 딱 한번 밖에 없는 인생입니다. 저를 죄 가운데서 구원해주시사 주님께 더 가까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 제 인생을 기적으로 만들어 주세요”라고 기도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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