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전 13:8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엡 5: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윈스턴 처칠은 영국이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국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던 존경받는 수상이며 위대한 지도자이자 달변가였습니다. 처칠은 간결하면서도 힘 있는 연설로 유명합니다. 그가 했던 연설 가운데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위대한 것이든 사소한 것이든 크고 훌륭한 것이든 시시한 것이든, 그 어떤 것도 명예와 올바른 판단에 대한 확신 때문에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면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우리는 처칠의 연설내용을 가정에 대해서도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배우자의 약점, 부족함, 그리고 배우자와의 문제점들에도 불구하고 절대로 결혼생활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혹 결혼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드십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이 지금 처한 고통 가운데서 도와주실 것을 믿으십시오. 아무런 소망이 없는 결혼생활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회복시키실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마십시오.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께서 용서의 사랑을 당신에게 베푸실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열고 그 사랑을 당신의 빈 마음에 가득 채우십시오.
주님, 우리의 부부관계를 새롭게 하옵소서.
배우자의 약점보다 장점을 바라봅시다.
 | | 긍정적인 아내의 남편은 잘 됩니다 - 캐롤 라드 지음 |
우리 모두는 서로에 대해 어느 정도의 기대치를 가지고 결혼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곧 그 기대치에 대한 환상은 깨지고, 결혼이라는 것은 또 다른 형태의 삶의 연속이며 어쩌면 ‘두 죄인 간의 만남’으로 인해 더욱 힘겨운 싸움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현실로 경험하게 된다.
저자는 본서에서 남편과 아내, 두 사람이 아닌, ‘아내’의 역할에 대해 말하고 있다. 결혼관계에서 아내가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력의 원동력은 결국 남편과 아내의 관계가 아닌 하나님과 아내의 관계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아내로서 우리가 하나님과의 일대일의 관계를 날마다 새롭게 함으로써, 하나님이 선하게 계획하신 결혼생활을, 우리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풍성하게 누릴 수 있는 원리들을 성경적인 관점에서 풀어 나가고 있다. 그러면서도 우리의 인간적인 약점과 나약함에 대해 관대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을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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