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눅 2:7 /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 마 2:11 /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황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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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고급 호텔에서 성대한 잔치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그 잔치는 어떤 성공한 사업가의 어린 아들을 위한 생일 파티였습니다. 각계 인사들이 찾아오고 특별한 축하공연 순서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두 살이 되었다는 어린 아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 손님이 사업가 부부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 "그런데 아드님은 어디 있습니까?"
그러자 아이의 어머니가 대답했습니다. "아, 예. 집에서 유모가 보고 있어요. 이런 복잡한 자리에 데리고 오면 아이도 힘들고, 저도 여러 가지로 신경 쓸 일이 많아질 것 같아서요."
아이가 빠진 생일잔치…, 과연 의미 있는 자리일까요?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성탄절도 마찬가지입니다. 성탄절은 분명히 지키고 있지만 주인공이 되신 예수님은 우리의 축하 장소에 와 계시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끼리 그저 즐겁고 유쾌하게 지내고 있을지 모릅니다.
예수님을 중심에 모시고 그분의 복음과 사랑을 전하며 성탄절을 맞이하십시오.
주님!주님의 탄생을 깊이 묵상하게 하소서.
산타, 트리, 선물, 이런 것들에 더 관심을 두고 있지는 않습니까?
 | | 성탄을 준비하셨습니까? : 성탄절 설교 - 이동원 지음 |
친구여!
성탄을 준비하셨습니까?
꿈 많은 어린 시절 우리는 설레임으로
성탄을 기다리며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성숙한 성인의 계절
우리는 오히려 꿈을 잃어
성탄의 의미마저 잃은 것은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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