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 3:14 /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 고전 9:26 /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같이 아니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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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입니다. 마차로 여행을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도중에 쉬고 있는데 부근에 있는 주민들이 물었습니다.
"어디로 가시는 길입니까?"
"예. 초나라로 갑니다."
"초나라라고요? 아니, 초나라는 남쪽인데 당신이 지금 가는 방향은 북쪽 아니요?"
"걱정 말아요. 이 말은 보통 말이 아닙니다. 굉장히 빨리 달리는 말입니다."
"아무리 빨라도 이 방향으로 가서는 초나라에 갈 수 없어요."
"괜찮아요. 아무리 오래 걸려도 여비는 충분하니까요."
"아무리 여비가 많아도 이리 가서는 초나라에 갈 수 없다니까요!"
그래도 그는 "괜찮아요. 우리 마부는 말 다루는 솜씨가 뛰어난 사람이니까" 하면서 듣지 않았습니다.
방향이 틀리면 소용이 없습니다.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바른지 생각해보십시오.
주님! 인생의 방향을 선하게 인도하소서.
장, 단기간의 인생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정합시다.
 | | 반석위에 인생을 세우는 법 - 해돈 로빈슨 지음 |
이 책은 예수님의 산상수훈(마태복음 5장~7장)을 현대 사회 생활에 적용해서 다룬 탁월한 강해 설교이다.
산상수훈 전체 흐름의 통제를 받는 가운데 구절 구절 치밀한 주해를 하고 있다. 탁월한 주해는 탁월한 적용을 낳는다.
저자는 진리가 개인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으로 드러남을 역설한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의 혈과 육을 철저히 부인함과 동시에 그리스도의 말씀 위에 우리를 세워야 함을 강조한다. 현실을 꿰뚫어 보는 저자의 통찰력과 유머 감각은 산상수훈의 맛을 더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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