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 9:16 /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땅의 무릇 혈기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된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 신 5:15 /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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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는 독일 나치에 의해 희생된 600만 유대인을 추모하는 ‘야드바심(기억)’이라는 기념관이 있습니다. 민족이 당한 참혹한 학살을 절대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비슷한 의미로 우리나라에는 독립기념관이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 의미의 초점이 약간 다릅니다. 과거의 치욕을 기억하기보다는 이후 독립을 기념하고자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기억하지 못하고 기념하는 것은 같은 고통을 반복하는 우를 범할 수 있고, 감사를 상실할 수 있습니다. 물고기는 불과 수초 전에 물어 혼쭐났던 미끼를 또다시 물어서 잡힌다고 합니다. 기억하지 못하는 것의 결국은 죽음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들을 기억하며 사십시오.
주님!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잊지 않게 하소서.
하루 동안 있었던 감사의 제목들을 기록하는 감사일기를 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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