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당신에 관하여 모든 것을 다 아신다. 그분은 당신이 했던 모든 생각도, 당신이 걸었던 모든 발걸음도, 당신이 했던 모든 말도 아신다. 그분은 당신이 범했던 죄, 허물, 어리석은 짓 모두를 아신다. 그분은 당신이 감추거나 버리기 위해서 본 것과 행한 것 전부를 다 아신다. 그런데도 여전히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신다.
저자 조니는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를 그 밑바닥까지 이해한 지도자이며, 타인을 사랑하는 은혜의 생활 방식으로 삶을 사는 자이다. 조니는 우리의 문화가 충분히 이해할 수 없었던 중요한 것, 곧 하나님의 은혜에 관한 아주 소중한 메시지를 다음 세대를 위해 글에 담았다. 이 은혜는 벌 수도, 살 수도, 그렇다고 팔 수도 없다.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소수의 사람들만이 예수님이 누구신지 실제로 알 뿐이다. 그분은 당신이 실천할 수 없는 완전한 삶을 살기 위해 지구에 오셨고, 당신이 죽어야 할 그 죽음을 대신 죽으셨다. 왜냐하면 그분은 사랑하는 당신과 함께 영원히 지내고 싶으셨기 때문이다. 로마서에서, 바울은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예배란 바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반응하는 것이라고 제대로 알려준다. “그러므로 형제들아...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은혜는 우리를 변화시킨다. 은혜는 하나님이 우리를 안으로부터 밖으로 변화시켜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로 반응하게 만든다. 당신은 당신 자신을 변화시킬 수 없다. 만일 당신이 할 수 있을 것 같아도, 또 하려고 해도, 결국 당신은 할 수 없고, 결국 하지 못한다.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은 예수님의 능력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당신이 완전해지는 것을 원한 것이 아니다. 그 대신, 그분은 제발 정직해지라고 촉구하신다. 교회가 완전해 져야만 제대로 된 것이라는 착각을 빨리 포기하면 할수록, 좀 더 빨리 가식을 멈추고 우리가 모두 불완전하며 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기 시작할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공동체의 시작이다. 모든 교회는 이런 표지를 내걸수 있을 것이다. “완전한 사람은 받지 않음. 이곳은 오로지 자기가 죄인이란 것과, 은혜가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성장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을 위한 장소임.”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모든 사람은 이 메시지를 모든 나라에 전해 주어야 한다는 조니의 외침에 동의한다. 하나님의 은혜가 예수님을 ‘죄인들의 친구’로 만들어 주었다. 당신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멈추게 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분이 더럽고 지저분한 우리 삶에 들어오신 이유는 과거에 대한 용서와, 현재의 삶의 목적과, 하늘에 마련되는 거처를 우리에게 주시기 위함이었다.
지은이 조니 무어(Johnnie Moore)박사는 (학생수가 92,000명이 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대학교 중 하나인) 미국 리버티대학교의 부총장이며, 사회 인류학을 가르치고 있고, 저술가이며, 상담가이고, 목사이다. 이스라엘과 인도의 현지에서 세계 종교에 대하여 교수하고 있으며,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규모인 기독교 대학생 주별 모임(10,000명 이상)을 주관하면서 그들의 세대에 차별화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그리고 모험정신을 가지고 2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선교사로서 그리고 인도주의자로서 활약하고 있다. 그의 첫 번째 책 Honestly: Really Living What We Say We Believe에 대하여 더글라스 그레스함은 “나의 양아버지였던 C. S. 루이스도 이 책을 보고 기뻐서 박수를 쳤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은혜란 내 모습 이대로 날 받아주시는 것이다. 이 때문에 하나님의 이야기에는 대대로 별 대수롭지도 않은 사람들에 관한 내용이 가득하다. 엘리야의 예가 그러하다. 그는 구약에 나오는 하나님의 선지자들 중에 하나이다. 하나님은 그를 선택하셔서 비록 하나님의 백성이라고는 하지만 그들의 역사상 딱히 하나님에 대하여 호의적이지 않은 시대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대신하여 말하게 했다. 그들은 이방 잡신 숭배에 푹 빠져서 말로는 차마 표현하지 못할 의례를 행했다. 그들은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그들을 해방시켜주신 하나님을 이미 잊은 지 오래되었다. 그런 유쾌하지 못한 상황에, 하나님은 엘리야를 방황하고 있는 자기 백성에게 대언자로 보내셨다.
당신은 엘리야를 이런 사람으로 예상했을 수 있다. 단 한 번도 험한 날은 살아보지 못한 사람! 엄마에게 꾸중 한번 듣지 않은 사람! 담배 한 개비도 피워본 적도 없고 욕은 단 한마디도 해본 적이 없는 천연기념물 같은 사람! 교회 출석을 빼놓지 않고 꼬박꼬박 다한 사람! 결코 자살 따위는 생각도 안 해본 사람! 간략히 말해서, 당신은 그가 완전무결한 프리미엄급 선지자라고 기대했을 수 있다. 그렇지 않은가?